(사)한국비서협회는 오는 4월24일(수) '2013 비서의 날'을 맞아 10만 비서들로부터 존경받는 훌륭한 상사를 대상으로 'Best Boss Award' 수상자를 공모한다. (사)한국비서협회 이민경 회장은 "'Best Boss Award'에 관한 사회적 관심이 계속 높아지고 있는 만큼 올해 'Best Boss Award' 추천은 그 어느 때 보다도 치열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비서협회의 'Best Boss Award' 수상자 선정 기준에는 ▲평소 직원에 대한 인적자원개발 동기부여 ▲비서의 전문성을 키울 수 있는 경력개발 프로그램 참여 지원 ▲직무에 대한 비전제시와 성과인정 ▲직원들과의 원활한 의사소통 ▲주변의 존경을 받는 상사 등이 있으며,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선정 된다. 특히, Best Boss Award 수상자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이 급증 되면서 올해는 그 부문을 세분화 하여 민간부문(대기업, 중소기업)과 공공부문(공사, 행정기관)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다. 역대 수상자를 살펴보면, 2007년 한국보그워너모스텍(주) 장인청 사장, 2008년 리얼네트웍스 아시아퍼시픽(주) 이동진 사장, 2009년 제주정보산업대학 심규호 총장, 2010년 대우조선해양 한동훈 이사, 2011년에 삼주리틀휴즈 김호권 사장, 2012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박종서 수출이사 등이 각각 'Best Boss Award'를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추천을 원하는 이는 한국비서협회 홈페이지(http://www.kaap.org)에서 추천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오는 4월 7일(일)까지 전자우편(kaap@kaap.org)으로 보내면 된다.
지난해 창립 30주년 기년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이민경 회장
1982년에 창립되어 올해로 창립 31주년을 맞는 한국비서협회는 매년 4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비서의 날'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올해 비서의 날 행사는 4월 24일(수) 오후 7시 리버사이드호텔 콘서트홀에서 창립 31주년 기념행사와 함께 개최될 예정이며, 'Best Boss Award' 시상도 이날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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